'부일영화상' 김선호 신인상 영예…"박훈정 감독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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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영화상' 배우 김선호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선호는 마이크를 잡고 가장 먼저 박훈정 감독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겐 너무 좋은 연출가이자 형처럼 격려와 조언을 해준 박훈정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감 말미 김선호는 "항상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분들, 부모님을 포함해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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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출가인 박훈정 감독님께 감사"
'부일영화상' 배우 김선호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그랜드 볼룸에서 '2023 부일영화상'이 진행됐다. 배우 이제훈의 건강 문제로 이솜이 단독 사회를 맡았다.
이날 신인상은 주인공은 영화 '20세기 소녀' 변우석, '고속도로 가족' 정일우, '귀공자' 김선호, '리바운드' 이신영, '육사오' 이순원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김선호에게 돌아갔다.
김선호는 마이크를 잡고 가장 먼저 박훈정 감독을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제겐 너무 좋은 연출가이자 형처럼 격려와 조언을 해준 박훈정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이라서 미숙한 점이 많았다"면서도 "함께하는 순간이 모두 너무 행복하고 영광이었다"고 무사히 작품을 마친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소감 말미 김선호는 "항상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응원해주신 팬 분들, 부모님을 포함해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부일영화상은 1958년 출범한 한국 최초의 영화상이다. 올해 심사 대상작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 222편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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