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강서 보선 지원? "뒤통수 한 번이면 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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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과 관련해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양두구육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당 요청 없어도 강서구 지원유세 나가라'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를 공유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양두구육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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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과 관련해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양두구육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당 요청 없어도 강서구 지원유세 나가라'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를 공유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상현 의원이 왜 이런 제안을 했는지는 안다"며 "저는 김태우 후보가 많이 어려웠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수원지검에서 조사받기 위해 출석할 때 옆에 같이 동행한 적도 있다"고 적었다.
하지만 그는 "김태우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에도 김태우TV라는 곳을 존속시키면서 그 채널에서 몇 달간 이준석 죽이기 컨텐츠를 계속 내보냈다"며 "이제는 그 때 김태우TV에서 활동하던 자들이 새로 채널을 파서 이준석 학력의혹을 내보내며 끝없이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그래서 김태우 후보 측에서 도움을 요청한다는 보도는 오보일 것"이라며 "염치가 있으면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철저하게 대통령을 중심으로, 대통령과 마음이 맞는 인사들로, 대통령에게 맹종하는 인사들 중심으로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도와줬던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것도, 양두구육하는 후보에 속는 것도 각각 한 번이면 족하다"고 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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