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100판 할 뻔"…'치과의사♥' 전혜빈, 돌 아기와 첫 해외여행
강다윤 기자 2023. 10. 5. 18:0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전혜빈(39)이 아들과 첫 해외여행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은 4일 "정말 돌잔치준비보다 더 긴장하며 각오에 각오를 하고 어렵게 왔지만 너무너무 오길 잘했다. 아기는 기억 못 할지라도 하루하루 행복한 순간들이 모여 커나갈 테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푸껫 여행에 나선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혜빈의 환한 미소에서 아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의 기쁨이 느껴진다. 올해 한국 나이 40살이라기에는 믿기지 않는 군살 하나 없는 전혜빈의 몸매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전혜빈은 " 이곳의 뭐 할지 걱정 없고 뭐 먹을지 걱정 없는 올 인클루시브(추가경비 없는 여행상품)와 베이비 케어 때문에 정말 눈물 나게 고마웠음"이라며 "나 혼자 했음 한 10년 늙고 나 혼자 했음 한 10년 늙고 부부싸움 백판 할 뻔…"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돌아기와여행, #파이팅엄마들, #몇년후또와야지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2021년 4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해 9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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