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튀었다" 세차중 시비... 동네주민에 흉기 휘두른 50대

김형수 기자 2023. 10. 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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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전경. 시흥경찰서 제공

 

시흥경찰서는 5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앞에서 말다툼 끝에 동네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폭행)로 50대 남성 A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50분께 동네주민 B씨에게 흉기를 한 차례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가 세차를 하던 중 물이 B씨에게 튀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vodo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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