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최우수 임도사업 지자체로 아산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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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충남도의 지난해 임도 사업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도는 최근 '2022년도 임도시설 사업 추진 평가'를 진행해 아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8명의 평가위원은 각각 임도 노선의 적정성과 노면·사면 안정을 위한 보강 조치, 경관 저해 방지 조치 등을 살폈다.
아산시는 11개 임도 지구에 친환경적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망을 구축하고, 이용객 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임도를 정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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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충남도의 지난해 임도 사업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도는 최근 '2022년도 임도시설 사업 추진 평가'를 진행해 아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7-8월 계룡시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신설임도 평가를 시행했다. 8명의 평가위원은 각각 임도 노선의 적정성과 노면·사면 안정을 위한 보강 조치, 경관 저해 방지 조치 등을 살폈다.
평가 결과, 1위는 아산시가 차지했고 공주시, 당진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아산시는 11개 임도 지구에 친환경적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도망을 구축하고, 이용객 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임도를 정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도를 활용해 산악 마라톤, 영화 촬영, 산악자전거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문화·휴양을 비롯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호평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서비스 강화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임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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