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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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행사 개막전에 행사장 인근 주요시설 287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 관리와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남은 행사 기간에도 안전 관리에 힘쓰며 세계적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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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매일 15명 이상(주중15명, 주말 17명)의 대원과 소방차량 4대를 배치하고 있다.
산불 진화용 전문 소방차인 험지 펌프차 2대, 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 중이다. 이어 체험 차량을 ‘힐링광장’에 두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행사 개막전에 행사장 인근 주요시설 287곳에 대해 위험물 안전 관리와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또 행사장 내 소화전 5곳을 재점검하고 소화기 150대를 배치했다.
최민철 도 소방본부장은 “남은 행사 기간에도 안전 관리에 힘쓰며 세계적인 행사가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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