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무단투기' 최현욱, 자필편지 사과 "제 자신 돌아보겠다" [공식입장]

박윤진 기자 2023. 10. 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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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무단투기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최현욱이 잘못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다.

최현욱은 5일 자필 사과문을 통해 "먼저 팬 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최현욱은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도 입장문을 내고 "최현욱이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했다"며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최현욱./ 마이데일리,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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