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전도사'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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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5일 KBS TV '아침마당'과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인터뷰'에 출연해 6일 개막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에 앞서 박범인 군수는 지난 5월 22~2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홍보를 위해 일본의 5개 도시를 방문해 금산 인삼과 인삼축제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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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한 박범인 금산군수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신문과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홍보 전도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5일 KBS TV ‘아침마당’과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인터뷰’에 출연해 6일 개막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에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에 출연해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6일 개막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나당 연합군의 결성, 몽고의 폭정을 완화시켰던 회담, 임진왜란 뒤 포로송환의 역할 등 외교적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인삼의 역사를 방송을 통해 알려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달 5, 6일 이틀간 국내 주재 외신기자를 초청해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박 군수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 14명의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금산인삼축제와 금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박범인 군수는 지난 5월 22~2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홍보를 위해 일본의 5개 도시를 방문해 금산 인삼과 인삼축제를 알렸다.
일본 방문에는 대백제전과 인삼축제 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가 함께 했다.
올해 개최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 박 군수는 “이처럼 세계적인 명품으로 명성이 높았던 금산 인삼이 젊은이들에게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는 등 소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우리 인삼의 소중한 가치를 알고 새로운 소비영역을 창출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인삼축제는 ‘엄마행복하세요’라는 주제아래 노화방지, 피로회복, 기억력 증진, 면역력 증진, 치매방지 등 누구나 쉽고 이해하고 참여하기 쉽도록 로봇, 인공지능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게임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엄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감동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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