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춘천 신동초,공사 지연 개교 내년 9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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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 신동초등학교 및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전날 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공사 업체 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 및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돼 공사 준공을 2024년도 2월에서 5월로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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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 신동초등학교 및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전날 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신동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됐다.
공사 업체 관계자는 올여름 잦은 비와 폭염 등 기상 여건 악화 및 관급자재인 철근, 레미콘 수급 문제 등으로 3개월가량 공사가 지연돼 공사 준공을 2024년도 2월에서 5월로 연장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개교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개교일을 2024년 9월 1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공사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공사 준공 후 하자발생 방지를 위한 견실시공 등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개교가 연기됨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초는 41학급 규모(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4학급 포함)로 지어진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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