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나서

류지홍 2023. 10. 5.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전남도가 이와 연계한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레이저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 신산업 육성,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을 활용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산업 육성과 레이저산업 협력 방안 논의
전라남도가 5일 도청에서 레이저산업생태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전남도가 이와 연계한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레이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레이저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 신산업 육성, 초강력레이저연구시설을 활용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레이저 부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레이저 부품 국산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 보고회에서 나온 방안을 깊이 있게 검토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레이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지홍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