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운동부,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큰 활약…메달 7개 획득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크게 활약했다.

청주시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는 △양궁 김우진 △롤러 이예림 △세팍타크로 정하성, 정원덕, 이우진 △사격 정유진, 고은석 7명이다.

사격부 정유진은 10m러닝타깃 정상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땄다. 10m러닝타깃 혼합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롤러부 이예림은 3천mR에서 은메달, 1천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팍타크로부 정하성, 이우진은 팀레구(3인제)경기에서 동메달을 땄다.

청주시청 선수들은 오는 13~19일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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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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