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청주시의회, 비상식적인 해외연수 추진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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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가 해외연수를 준비하는 청주시의회를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5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시의회가 82회 임시회 직후인 10월에서 11월 초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비상식적인 해외연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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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시민단체가 해외연수를 준비하는 청주시의회를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5일 보도자료를 내 "청주시의회가 82회 임시회 직후인 10월에서 11월 초 헝가리, 크로아티아 등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비상식적인 해외연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의회 내부 혁신과 자정이 필요하다는 뼈아픈 이야기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더니 해외연수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청주시의회는 스스로 주민의 대표로서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고 말할 자격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민 혈세로 해외연수를 떠나려면 연수의 의미와 필요성을 제대로 된 성과로 증명하고 설득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대표라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해외연수를 즉각 취소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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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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