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런 고통을 몰라” 황광희, 임시완 ‘오징어게임 2’ 캐스팅에 위협 느껴.. ‘언팔’까지

김태형 2023. 10.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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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가 정용화, 임시완을 언팔로우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에는 '웨딩보이즈 말고 개그보이즈? 쉴 새 없이 수다 떠는 찐친 4인방 | 이준, 정용화, 윤두준 | [가내조공업 Ep.21]'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용화는 "이 형(이준) 이러다가 이제 지친다. 지금 보니까 '20분 남았다' 시간 체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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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캐릿 Careet’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황광희가 정용화, 임시완을 언팔로우한 이유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에는 ‘웨딩보이즈 말고 개그보이즈? 쉴 새 없이 수다 떠는 찐친 4인방 | 이준, 정용화, 윤두준 | [가내조공업 Ep.21]’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용화는 “나 광희 형한테 서운한 적 있었다”라며 “나 팔로우하고 있었거든. 근데 끊었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준은 “미친 거 아니냐”라며 놀랐다. 황광희는 “그때 연예인 병 걸려서. 간지나려고 (팔로잉 숫자를) ‘0’으로 해 놓는 거 있잖아”라며 정용화뿐만 아니라 모두를 끊은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황광희는 “멤버가 나 빼고 8명이니까 용화까지 9명이 됐는데 이럴 바에는 ‘다 하지 말자’해서 팔로우를 다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정용화는 “그러면 또 끊었어?”라며 당황했다.

황광희는 “두 번씩이나 너를 죽이다니”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임시완은 진작에 끊었다. 제일 먼저 언팔했다”라며 “걔(임시완)가 나 팔로우 이겼잖아. ‘오징어 게임’ 하면 얼마나 올라가겠냐. 나 어떻게 살아야 되냐. 너희는 그런 고통을 모른다. 너희는 너희가 인기 많았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정용화는 “형은 형만의 브랜드가 있다니까”라고 위로했다. 이준은 “네가 없으면 다 없었다. 넌 그걸 기억해야 한다. 네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다”라고 충고했다.

정용화는 “이 형(이준) 이러다가 이제 지친다. 지금 보니까 ‘20분 남았다’ 시간 체크를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두준은 “시계 그래서 차고 다니는 거잖아”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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