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가을송 온다"…HYNN(박혜원), 드디어 오늘 신곡 '찬바람이 불면' 발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역대급 가을 시즌송으로 돌아온다. 5일 오후 6시 리메이크 곡 '찬바람이 불면'을 발매한다.
HYNN(박혜원)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애절하고 우수에 젖은 깊은 눈빛과 신비로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완벽한 가을 노래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8월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를 통해 청량하고 맑은 여름 무드를 선보던 HYNN(박혜원)은 이번엔 새로운 매력을 담은 가을 노래로 컴백해 모든 계절을 아우르는 '발라드 여신'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HYNN(박혜원)의 목소리로 재해석된 '찬바람이 불면'은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지연이 발매한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HYNN(박혜원)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가을을 담아내 감동을 극대화했다.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의 편곡자이자 HYNN(박혜원) 밴드 마스터인 이현영 작곡가의 유려한 편곡으로 시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HYNN(박혜원)은 사랑에 대한 기대가 끝난 마음을 담담하고도 아련하게 그려냈다. 가을의 쓸쓸한 풍경을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보이며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HYNN(박혜원)은 지난 8월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 공개에 이어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K-POP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최근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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