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내 유일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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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 신산업 육성,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을 활용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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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와 연계한 레이저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5일 도청 정철실에서 레이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산업 생태계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선 국내외 레이저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전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레이저 신산업 육성,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을 활용한 연구기관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레이저 부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이라며 "레이저 부품 국산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등 보고회에서 나온 방안을 깊이 있게 검토해 전남만의 차별화된 레이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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