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자락 외벽 헤진 마을, 色 다시 입히는 KCC 임직원들

김성진 기자 2023. 10.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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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임직원들이 지난달 주민들과 서울 성북구 삼덕마을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했다.

삼덕마을은 등산로가 코 앞인 북한산자락에 놓인 동네인데 조성된 지 오래돼 외벽이 헤진 집이 많다.

삼덕마을 외벽 도색은 KCC가 2018년부터 해 온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주거 환경의 외벽을 도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서울 은평구 응암 산골마을, 성북구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우리마을, 관악구 굴참마을, 도봉구 안골마을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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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온동네 숲으로' 사업, 노후 주거단지개선
KCC 임직원들이 친환경 페인트로 다시 칠한 서울 성북구 삼덕마을 외벽 모습./사진제공=KCC.

KCC 임직원들이 지난달 주민들과 서울 성북구 삼덕마을에서 외벽 도색 작업을 했다. 삼덕마을은 등산로가 코 앞인 북한산자락에 놓인 동네인데 조성된 지 오래돼 외벽이 헤진 집이 많다.

KCC는 친환경 수성 페인트로 헤진 외벽을 겨자색, 파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으로 다시 칠했다. KCC 관계자는 "주민들이 삼덕마을을 더 사랑하고 쾌적한 환경에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덕마을 외벽 도색은 KCC가 2018년부터 해 온 '온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이다. 노후 주거 환경의 외벽을 도색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서울 은평구 응암 산골마을, 성북구 삼태기마을, 서대문구 우리마을, 관악구 굴참마을, 도봉구 안골마을을 다녀갔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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