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영도구서 민주당 현수막 9개 훼손…경찰 수사

노경민 기자 2023. 10.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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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영도경찰서와 중부경찰서는 진정서를 접수해 현수막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부산 영도구와 중구에 설치된 민주당 현수막 9개가 날카로운 물건에 훼손됐다.

민주당 중구영도구 지역위원회가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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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영도경찰서와 중부경찰서는 진정서를 접수해 현수막 훼손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부산 영도구와 중구에 설치된 민주당 현수막 9개가 날카로운 물건에 훼손됐다.

민주당 중구영도구 지역위원회가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중부경찰서와 영도경찰서에 각각 6건, 3건의 진정서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수막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수사하고 있어 세부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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