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수단, 제104회 전국체전 선전다짐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3. 10.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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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남도선수단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5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체육회는 이날 신안비치호텔 2층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남도선수단은 육상 등 총 49개 종목 1915명(선수 1319명, 임원 59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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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선수단 49종목 1915명(선수 1319명, 임원 596명) 출전
전라남도체육회 제공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남도선수단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5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도체육회는 이날 신안비치호텔 2층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남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체육 관계자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선수단 명예단장 김영록 도지사는 선수단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에게 선수단기를 전달하며 전남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세계에 전남의 이름을 떨치고, 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더욱 정성을 쏟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15년 만에 우리 전남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만큼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 유지와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남도선수단은 육상 등 총 49개 종목 1915명(선수 1319명, 임원 596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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