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구역 폐업식당 냉장고서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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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의 한 재개발 구역 식당 냉장고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 식당 업소용 냉장고에서 시신을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식당은 이미 폐업한 곳으로, 한 재개발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나온 냉장고가 밖에서는 문을 열 수 있지만, 안에서는 열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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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남구의 한 재개발 구역 식당 냉장고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 남구 감만동 감만1구역 재개발 구역 식당 업소용 냉장고에서 시신을 들어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식당은 이미 폐업한 곳으로, 한 재개발 관계자가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시신은 상당 기간 방치돼 부패가 이미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을 보존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나온 냉장고가 밖에서는 문을 열 수 있지만, 안에서는 열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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