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이국주 "몸무게 두 자리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실패"

백지연 기자 2023. 10.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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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이국주가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국주는 출연 소감에 대해 "'먹찌빠' 출연진 이름을 듣고 '박나래 다음(마른 사람은)은 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동과 서로 몸무게를 알다 보니까 신동만 다이어트를 안 하면 내가 두 번째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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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먹찌빠' 이국주가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5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온라인 재발회가 진행돼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했다.

이날 이국주는 출연 소감에 대해 "'먹찌빠' 출연진 이름을 듣고 '박나래 다음(마른 사람은)은 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동과 서로 몸무게를 알다 보니까 신동만 다이어트를 안 하면 내가 두 번째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몸무게를 두 자리로 만들려고 2주 전부터 식단을 하고 테니스도 쳤다.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 결국 실패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먹찌빠'에 소 몸무게 재는 저울이 등장한다. 농협에서 빌려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먹찌빠'는 덩치 연예인 10인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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