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군, 전통 음악곡 ‘입고출신(入古出新)‘ 무료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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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이양숙)는 ‘2023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의 하나인 ‘입고출신(入古出新)’ 공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입고출신(入古出新)은 함양군에서 지난 2월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아쟁, 타악, 대금, 소리, 피리, 가야금 등 전통악기로 구성된 음악집단 ‘우리소리 바라지’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또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취지에 맞춰 오랫동안 우리의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를 바라지만의 색채를 입혀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인터파크, 10월 25일 오후 4시까지) 및 현장(문화예술회관 1층, 10월 26일 공연전까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 함양군 보건소, 함양중학교와 흡연·음주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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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4일 함양중학교 전교생 321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학생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담배와 술의 위험성, 흡연과 음주의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금연에 관한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했다.

또 학생들이 음주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음주위험체질검사 체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체질을 검사해보는시간도 가졌다.

◇ 함양군, 60-64세 저소득층 대상 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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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60-64세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임플란트 시술비를 일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로부터 시술완료시까지 계속해서 함양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60세-64세 저소득층으로,부분적으로 치아가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저소득층의 기준은 의료급여수급권자(1종/2종),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희귀난치성·중증질환자·만성질환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가구주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 등이다.

대상자가 되면 상, 하 구분 없이 1인당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하되, 소득기준별로 차등 지원되며 초과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임플란트 시술비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에 방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관내 참여 치과의원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시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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