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5일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 일산병원에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2021년 수원시 팔달구에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인 동국대 일산병원(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에 센터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와 산전·산후 우울증에 고통스러워하는 부부를 위한 기관이다.
도는 2021년 수원시 팔달구에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수원시 팔달구 소재)'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경기북부지역인 동국대 일산병원(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27)에 센터를 열었다.
상담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부센터장)를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난임부부, 임산부 등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의료적 개입, 심리적 문제에 도움이 되는 집단프로그램,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담 상담사가 등록부터 종결까지 일대일로 상담하며 각종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장석미 경기도 건강증진과장은 "경기북부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문을 열면서 상담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경기북부 지역 난임부부, 임산부도 편리하게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금연휴 6일 순삭… 내후년엔 '추석 7일 휴무' 기대 - 머니S
- 아이돌 출신 배우 박종찬, '女나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 - 머니S
- "여보, 아이들 마라탕 안 되겠어요"… 매장 20% 식품위생법 위반 - 머니S
- 빅뱅 출신 승리, 발리에서 생긴 양다리 의혹… 교차 데이트? - 머니S
- 블랙핑크 리사… 파리서 루이비통 2세와 또 핑크빛 열애설♥ - 머니S
- 강남 수학강사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두 달 전 사망 추정" - 머니S
- "아무나 소화 못해" 송혜교 청바지+흰티 조합, 액세서리는 명품 - 머니S
- [헬스S] 알레르기 비염 환자, '이것' 사용 주저하지 마세요 - 머니S
- "라면 폭풍흡입 했어" 급진급빠 윤은혜 다이어트 비법은? - 머니S
- 남궁민·안은진이 돌아온다… '연인' 파트2 첫방 언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