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한효주 “근육질 노출 위해 3일간 물도 안 마셔”[2023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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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에 새롭게 합류한 한효주가 근육질 '큰칼' 캐릭터를 위해 혹독하게 관리했다고 털어놓았다.
'독전2'는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새로운 인물 큰칼(한효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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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는 5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넷플릭스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 참석했다. 백감독을 비롯해 조진웅 차승원 오승훈 등도 함께 했다.
‘독전2’는 지난 2018년 개봉된 영화 ‘독전’의 후속작으로,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새로운 인물 큰칼(한효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물.
한효주는 2편에서 새 캐릭터 ‘큰칼’로 분해 역대급 파격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효주는 “전편 ‘독전’이 워낙 인기가 많았기 때문에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해야겠다는 마음 뿐이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부분을 새롭게 창조해 보여드려야 했던 캐릭터라 여러모로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면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 보려고 여러 아이디어를 냈다. 독하게 준비했다. 연민이 가는 악역이었으면 해서 전사를 넣었고, 이 캐릭터를 연기할 때 악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자문도 구하러 다녔다. 정말 혹독하게 공들인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몸을 만드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 ‘무빙’ 끝나고 바로 ‘독전2’에 합류했는데, 잔근육이 많은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하루종일 운동하며 철저히 관리했다”며 “마지막 락과의 액션신에서는 옷을 찢는다. 몸이 노출되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분 조절도 했다. 3일 동안 물도 안 먹고 수분을 뺴냈는데, 덕분에 근육이 도드라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이에 “지금 여러분들이 한효주의 모습을 많이 봐둬야 한다. ‘독전2’에서 못 알아본다”고 거들어 기대감을 높였다.
‘독전2’는 오는 11월 17일 네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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