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그녀' 엄정화 "박호산, 친한 여자친구 같은 마음으로 연기"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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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그녀' 엄정화가 송새벽, 박호산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는 이승준 감독,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손병호, 박호산, 김재화가 참석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이날 엄정화는 송새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지혜에게 사랑에 빠진 아이 같은 남자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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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화사한 그녀' 엄정화가 송새벽, 박호산 배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제작 신영이엔씨)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준 감독, 엄정화, 송새벽, 방민아, 손병호, 박호산, 김재화가 참석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이날 엄정화는 송새벽과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지혜에게 사랑에 빠진 아이 같은 남자로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새벽의 가늠할 수 없는 연기 톤에 매 장면마다 놀랐다. 굉장히 새로운 경험을 했고, 흥미롭고 즐거웠던 촬영이었다"고 미소 지었다.
박호산 배우와의 호흡도 얘기했다. 엄정화는 "연기할 때는 격 없이 친한 여자친구 같은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화사한 그녀'는 11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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