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직·주·락 명품도시 거듭날 것"

박석희 기자 2023. 10.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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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국악퓨전 밴드의 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또 박 시장은 "광명의 도전과 변화는 시민 협력 시대로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힘을 믿고 더욱더 힘차게 달리는 광명시가 되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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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수·김혜숙·이인화 유공자에게 시민 대상 수여
'광명 시민의 날' 기념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2회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광명시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시장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화합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과 국악퓨전 밴드의 공연과 함께 막을 올린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권익현 부안군수, 김창규 제천시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또 ‘광명에서 행복하세요?’의 시민 인터뷰의 영상이 상영됐다. 여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맹수·김혜숙·이인화 유공자에게 시민 대상을 수여했다. 50여 명의 시민도 경기도민상, 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40년보다 앞으로 10년간 더 큰 변화를 통해 미래 성장의 완결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시민과 함께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문화복합단지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의 면모와 직, 주, 락을 갖춘 명품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 등에 주력하겠다”라고 했다.

또 박 시장은 “광명의 도전과 변화는 시민 협력 시대로 열어가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힘을 믿고 더욱더 힘차게 달리는 광명시가 되도록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풍성한 10월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일부터 18개 동별로 시민 화합 체육대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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