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신 전국화·국제화 외치지만…장소는 전남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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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대중평화회의가 오늘 개최된 가운데 행사 개최 장소를 두고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정신의 전국화,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일까지 평화회의를 진행하지만 정작 장소는 신안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서울에서 진행할 경우 다른 행사와 회의 등에 밀릴 우려가 있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에서 개최할 수 밖에 없었다"며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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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대중평화회의가 오늘 개최된 가운데 행사 개최 장소를 두고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정신의 전국화,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늘부터 내일까지 평화회의를 진행하지만 정작 장소는 신안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대중평화센터는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대학교 총장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모셔왔지만 학술대회 장소가 한정돼 수도권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연사 섭외에도 상당히 애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청 주변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장소를 신안으로 한정한 것은 아쉬운 결정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대중평화센터 관계자는 "서울에서 진행할 경우 다른 행사와 회의 등에 밀릴 우려가 있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신안에서 개최할 수 밖에 없었다"며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한편 김대중평화센터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년마다 평화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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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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