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 강화

이윤택 2023. 10.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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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 5일부터 1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에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진각 주변 음식점, 음식 판매 트럭, 탕후루를 직접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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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도 철저히 검사'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늘 5일부터 13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한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이윤택]

이번 점검은 가을철에 사람들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임진각 주변 음식점, 음식 판매 트럭, 탕후루를 직접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등 3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원료(과일)의 입고 및 보관 상태 준수 등이다.

또한,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조리 및 제공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점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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