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생활개선 도대회 원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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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한국생활개선 강원특별자치도 대회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생활개선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농촌 100! WITH 생활개선회'란 주제로,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조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태훈 원주 부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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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한국생활개선 강원특별자치도 대회가 5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생활개선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양금)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농촌 100! WITH 생활개선회’란 주제로, 회원간 결속을 다지고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조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김태훈 원주 부시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회원 24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의장,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강현옥 연합회장은 “힘든 농업 환경속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변화를 추구해 왔듯이 앞으로 100년을 향해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국회의원은 “원주에서 도 대회가 열린 것에 축하한다”며 “인구소멸 시대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촌이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도록 국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기홍 부의장은 “농촌이 어렵고 힘들어 고통스러운 시기도 많았지만 지금의 농촌이 있기까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회원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부대행사로 회원 어울림 마당, 농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경진대회, 세계화를 위해 개발한 강원 음식을 선보였다. 농작업 안전장비 전시관, 짚풀공예품 전시관, 치유농업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원주 대표 디저트 판매 등도 마련, 인기를 끌었다.
김양금 회장은 “농업·농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행복한 미래 농업·농촌을 향해 모두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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