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군산 시간여행마을서 '보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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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이 전북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보훈문화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5일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흘간 열린다.
한편,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 구도심인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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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간여행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전북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보훈문화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를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
5일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흘간 열린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 한인애국단 활동, 임시정부 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또 독립운동가 어록 무드등 만들기, 한인애국단 가입하기, 임시정부 VR체험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주영생 지청장은 "독립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면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군산시간여행, 100년의 미(味)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군산 구도심인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최대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문화 체험형 관광축제로 4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줄 이 축제는 '근대의 맛'을 테마로 군산의 다양한 유형·무형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여행의 묘미를 연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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