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g’ 이국주 “다이어트? 증량보다 쉬워” (먹찌빠)

장정윤 기자 2023. 10.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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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SBS 제공



개그우먼 이국주가 감량에 자신감을 보였다.

5일 오후 SBS 신규예능 ‘덩치서바이벌-먹찌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인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여했다.

‘덩치서바이벌-먹찌빠’는 패션도 취향도 입맛도 각양각색인 이 시대에 “내 몸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덩치들이 ‘광고모델’ 자리를 두고 펼치는 내 몸 사랑 덩치 서바이벌이다.

진행을 맡은 박나래는 이국주에게 “최근 큰 감량을 해 화제가 됐다. 살을 찌우는 것과 빼는 것 중에 뭐가 더 어렵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사실 우리 같은 체형은 3-4kg 빼는 건 쉽다. 자신있다. 왜냐면 하루 이틀 안 먹으면 빠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신동은 “저는 증량, 감량 둘 다 해봤다. 가장 어려운 건 유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신규예능 ‘덩치서바이벌-먹찌빠’는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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