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인하대병원, 송환대상외국인에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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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인하대병원은 5일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본국 송환을 준비하는 외국인의 정기검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은 "이번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출국대기실에 머무르는 송환 외국인의 인도적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의료지원이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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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과 인하대병원은 5일 인천공항 출국대기실에서 본국 송환을 준비하는 외국인의 정기검진 및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내 입국이 불허돼 본국으로 송환을 대기 중인 외국인들이다.
특히 일부는 장기간 대기하는 경우도 있어, 송환대상외국인이 질병이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출국대기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김종민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은 "이번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출국대기실에 머무르는 송환 외국인의 인도적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의료지원이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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