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몰던 차량,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들이받아…운전자 사망

박양수 2023. 10. 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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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1시 49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아파트단지 지상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한 직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쾅 소리와 함께 차량이 벽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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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스토퍼 [연합뉴스]

5일 오후 1시 49분 인천시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8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아파트단지 지상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한 직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쾅 소리와 함께 차량이 벽에 부딪혔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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