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로컬푸드 직매장, 추석 명절 특수…지역 농산물 3억6천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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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이 고물가 등에 따른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추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부안읍 소재 직매장과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 휴게소(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부안 로컬푸드 추석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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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이 고물가 등에 따른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올 추석 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5일 부안군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부안읍 소재 직매장과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 휴게소(상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부안 로컬푸드 추석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300여 농가가 생산한 200여품목의 농수산물을 직매장 2곳과 온라인을 통해 총 매출 3억6800만원을 올렸으며 지난 추석 대비 2배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특히 특판전이 한창이던 지난 27일 하루에만 46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일매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로컬 푸드직매장은 부안군민의 신뢰도 향상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한 결과 2021년 개장이래 2023년 9월 기준 누적매출 50억원을 달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1년 매출 30억원을 눈앞에 두고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속에서도 부안로컬푸드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에 신뢰를 보여주시며 로컬푸드를 이용해주시는 부안군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부안군 농·수·축산물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놓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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