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허락했나?” 신동 ‘먹찌빠’ 출연 결심한 결정적 이유

하지원 2023. 10. 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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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먹찌빠' 섭외를 받고 든 생각을 털어놨다.

10월 5일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동은 '먹찌빠' 출연진 중 유일한 아이돌이다.

신동은 '먹찌빠' 출연 섭외에 대해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일단 SM에서 오케이를 한 건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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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이 '먹찌빠' 섭외를 받고 든 생각을 털어놨다.

10월 5일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동은 '먹찌빠' 출연진 중 유일한 아이돌이다.

신동은 '먹찌빠' 출연 섭외에 대해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일단 SM에서 오케이를 한 건가 했다"고 말했다.

신동은 "예전에는 아이돌이라 멤버들과 같이 활동하다 보니까 멋있는 노래 때는 '나도 멋있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이제는 개인 활동을 하다 보니까 내 것을 찾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서장훈이 ‘너 꼭 해야 해. 너 안 하면 안 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매주 보는 사이인데, 신동이 섭외받았다고 상의하길래 ‘너밖에 없다’고 했다. 너무나 잘 맞는 역할이라 꼭 하라고 했다. 신동이 있으니까 녹화장 분위기도 잘 산다”고 전했다.

한편 '먹찌빠'는 쩝쩝박사로 소문난 예능계 덩치들이 모여 펼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으로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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