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한효주 “큰칼 표현 위해 하루종일 운동+3일 동안 물 안 마셔”[M+BIFF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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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 한효주가 파격 변신을 위해 노력했던 점들을 공개했다.
또한 "벌크업이 됐는데,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잔인하게 말랐는데 잔근육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루종일 운동했던 것 같다"라고 짚었다.
한효주는 "오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점심에 간단하게 계란이랑 바나나 먹고, 오후에는 빼야 하니까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하루종일 운동하고 준비하면서 보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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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에 잔근육 표현하기 위한 한효주의 노력은?
‘독전2’ 한효주가 파격 변신을 위해 노력했던 점들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독전2’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과 백감독이 참석했다.
그는 “감독님과는 ‘뷰티 인사이드’로 호흡을 맞췄다. 제작사도, 스태프분들도 ‘뷰티 인사이드’ 팀이 그대로 함께해서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제안을 받았다. ‘독전’이 이미 너무 잘됐고 인기가 많았었고, 전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캐릭터를 준비해서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도전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한테는 굉장히 큰 도전이었던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부분을 새롭게 창조해서 만들어서 보여드려야 하는 캐릭터였다”라며 “조금 어려운 도전이기는 했지만, 비주얼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을 만들어보자고 해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빨도 만들어서 껴보기도 하고, 몸도 되게 말랐는데 잔근육이 도드라지게 보였으면 해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하고 보여지는 캐릭터도 독하게 준비해서 열심히 준비를 했지만, 내면적으로도 큰칼이라는 캐릭터가 누가 볼 때는 악역일 수 있어도 연민이 가는 악역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전사들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벌크업이 됐는데, 먹으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감독님이 잔인하게 말랐는데 잔근육이 보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루종일 운동했던 것 같다”라고 짚었다.
한효주는 “오전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점심에 간단하게 계란이랑 바나나 먹고, 오후에는 빼야 하니까 유산소 운동을 하고 하루종일 운동하고 준비하면서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지막에는 락(오승훈 분)이랑 액션이 하나 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분 조절이라는 걸 해봤다. 정말 3일 동안 물 한모금도 안 먹고 근육이 더 도드러지게 보인다고 해서 열심히 몸을 만든 기억이 난다”라고 고백했다.
[우동(부산)=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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