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박나래 "스케일 '피지컬: 100' 수준…연예대상 드레스 맞춰야"

장진리 기자 2023. 10. 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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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먹찌빠'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스케일이 엄청나다"라며 "거의 '피지컬: 100'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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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먹찌빠'의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스케일이 엄청나다"라며 "거의 '피지컬: 100' 수준"이라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서 남다른 폼을 보여주고 있는 박나래는 '먹찌빠'로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그는 “해외도 가봐, 돈 없이도 살아봐, 별걸 다 해봤는데 지금까지 이런 그림이 있었나 싶다. ‘먹찌빠’는 먹방, 다이어트를 예상하는데 정말 상상하지 못한 그런 모든 것들을 다하고 있다.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거의 ‘피지컬: 100’, ‘강철부대’ 수준이다. 첫 회에는 살수차가 들어왔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중장비가 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나래는 “프로그램이 잘 안되면 제작진이 (시상식에서) 테이블을 끝 쪽으로 준다. 그건 안 된다”라며 "이번엔 잘 된다. 가운데 앉을 것이다. 다들 드레스, 턱시도 맞춰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먹찌빠'는 '내 몸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덩치'들이 펼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등 방송계에서 내로라하는 '쩝쩝박사'들이 기상천외한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동시에 찌지도 빠지지도 말고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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