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현대백화점, 회사채 수요예측서 1.7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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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1조7000억 원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800억 원 모집에 71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모집에 1조1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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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1조7000억 원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7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800억 원 모집에 71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모집에 1조1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현대백화점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0bp, 3년물은 ―1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002년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올 9월 기준 전국 총 16개 백화점과 8개 아울렛, 3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30.0%)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36.1%를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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