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회 BIFF] '독전2' 한효주 "3일간 물 한모금 안 먹고 몸 만들어"
박정선 기자 2023. 10. 5. 16:34
영화 '독전2'의 배우 한효주가 캐릭터를 위해 극한의 트레이닝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한효주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서 "1편에서 고(故) 김주혁, 진서연 선배가 했던 포지션을 2편에서 맡았다. 다른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치아를 만들어 끼워보기도 했다. 잔 근육이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위해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하루종일 운동했다.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점심엔 달걀을 먹고 오후엔 유산소 운동을 했다. 하루종일 운동을 하며 보냈다"면서 "마지막 액션신이 있는데, 거기서는 옷을 다 찢어버린다. 몸이 다 나와야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분 조절을 했다. 3일간 물을 한 모금도 안 먹고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냈다.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부산=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한효주는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 '독전2' 오픈토크에서 "1편에서 고(故) 김주혁, 진서연 선배가 했던 포지션을 2편에서 맡았다. 다른 비주얼을 만들기 위해 치아를 만들어 끼워보기도 했다. 잔 근육이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위해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하루종일 운동했다.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점심엔 달걀을 먹고 오후엔 유산소 운동을 했다. 하루종일 운동을 하며 보냈다"면서 "마지막 액션신이 있는데, 거기서는 옷을 다 찢어버린다. 몸이 다 나와야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분 조절을 했다. 3일간 물을 한 모금도 안 먹고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냈다.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배우 송강호가 올해의 호스트가 되어 포문을 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은 '한국이 싫어서', 폐막작은 '영화의 황제'다.
부산=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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