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유치한 인천시, 내친김에 '한상대회'도 잡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내친김에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한상대회 '인천 유치'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미주상의총연은 한상대회 주최 측인 만큼 내년 한상대회 인천 유치를 위해선 이 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내년 한상대회 유치를 긍정적으로 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타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내친김에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오는 8~13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을 방문한다.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는 11~14일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여기에는 50개국 3000여명이 참여하고 기업 전시부스 400개가 설치된다.
2002년 발족한 한상대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과 한상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정보도 교류하는 자리다. 그동안은 매년 국내 도시를 돌며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해외와 국내를 번갈아 가면서 열린다.
유 시장은 10일 LA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이하 미주상의총연)와 경제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 한상대회 ‘인천 유치’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미주상의총연은 한상대회 주최 측인 만큼 내년 한상대회 인천 유치를 위해선 이 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시는 내년 한상대회 유치를 긍정적으로 본다. 올해 출범한 재외동포청을 유치하고 ‘재외동포웰컴센터’를 설치해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 타 지자체보다 우위에 있다는 판단하는 것이다.
유 시장은 “750만 재외동포 거점도시인 인천은 진정성을 가지고 동포들이 한국에서 비즈니스 등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