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신동 "이호철, 정말 동갑 맞나 싶어…쉽게 말 놓을 수 없었다"

장진리 기자 2023. 10.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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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동갑내기' 이호철과 어색했던 만남을 회상했다.

신동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쉽게 말을 놓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얘(이호철)가 85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쉽사리 말을 못 놨다"라고 했고, 이호철은 "계속 보면 애기상"이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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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왼쪽), 이호철.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동갑내기' 이호철과 어색했던 만남을 회상했다.

신동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쉽게 말을 놓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신동은 "다들 생각했던 것보다 왜소해서 놀랐다"라면서도 "그런데 한 분을 보고는 좀 놀랐다. 저랑 진짜 동갑이 맞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85라인이 굉장히 많다"라고 했고, 1985년생인 신동, 이호철, 이국주 등이 '85라인'으로 손을 들었다.

신동은 "얘(이호철)가 85라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쉽사리 말을 못 놨다"라고 했고, 이호철은 "계속 보면 애기상"이라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먹찌빠’는 ‘내 몸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덩치’들이 펼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등 방송계에서 내로라하는 ‘쩝쩝박사’들이 기상천외한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동시에 찌지도 빠지지도 말고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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