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재화 불사신처럼 계속 일어나, 진짜 무서웠다”(화사한그녀)

엄정화 / 뉴스엔 DB

김재화 / 뉴스엔 DB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엄정화, 김재화가 액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엄정화, 김재화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화사한 그녀'(감독 이승준) 언론 시사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액션신 호흡을 전했다.

극 중 힐을 신고 액션을 소화하게 된 엄정화는 "액션신 너무 재미있었다. 극 중에서 김재화 배우가 불사신처럼 계속 일어나서 진짜 무서웠다. 힐은 많이 익숙해서 그런 점에서는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재화는 "마지막신 촬영할 때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신을 맞추면서도 무술감독님이 재미난 액션을 추가해주시기도 해서 즐겁게 촬영했다.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오는 11일 개봉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