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한효주 “옷 찢는 근육 노출신 위해 3일 물 안마셔”[28회 BIFF]

배효주 2023. 10. 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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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근육을 위해 "3일 동안 물도 안 마셨다"는 노력을 귀띔했다.

11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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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한효주가 근육을 위해 "3일 동안 물도 안 마셨다"는 노력을 귀띔했다.

한효주는 10월 5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독전2'(감독 백감독) 오픈토크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1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독전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사태 수습을 위해 중국에서 온 ‘큰칼’(한효주)의 독한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큰칼' 역을 맡은 한효주는 "몸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 '무빙' 끝나고 바로 합류하느라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았다. '무빙' 때부터 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말랐지만 근육이 드러나는 몸을 만들기가 정말 쉽지 않더라"고 말한 한효주는 "감독님이 정말 잔인하게도 말랐지만 잔근육이 보여졌으면 좋겠다고 주문해서 하루 종일 운동했다. 오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오후에는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락'과의 마지막 싸움에서는 옷을 찢어버리고 몸이 나오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분 조절이란 걸 해봤다. 3일 동안 물을 안 먹고 몸에 있는 수분을 다 빼냈다. 근육이 두드러지게 하기 위해 열심히 했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11월 17일 공개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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