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혼성 덩치는 처음, 이규호 보니 난 큰 것도 아냐” (먹찌빠)

하지원 2023. 10.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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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기루가 '먹찌빠' 출연진 첫인상을 언급했다.

10월 5일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기루는 "혼성 덩치는 처음이다. 규호 씨를 보고 나를 목마를 태워줄 수도 있고, 업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나는 큰 것도 아니라는 걸 느껴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한편 '먹찌빠'는 쩝쩝박사로 소문난 예능계 덩치들이 모여 펼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으로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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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신기루가 '먹찌빠' 출연진 첫인상을 언급했다.

10월 5일 SBS 신규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이하 '먹찌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진들은 첫 촬영 때 '덩치 실물'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신기루는 "혼성 덩치는 처음이다. 규호 씨를 보고 나를 목마를 태워줄 수도 있고, 업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나는 큰 것도 아니라는 걸 느껴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호철은 "나는 여기 낄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야유받았다.

신동은 "덩치는 생각했던 것보다 왜소했다. 그런데 한 분을 보고 '나랑 동갑이 맞나?' 생각이 들었다"며 이호철을 언급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먹찌빠'는 쩝쩝박사로 소문난 예능계 덩치들이 모여 펼치는 게임 서바이벌 예능으로 10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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