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서장훈 "6년 만에 야외 예능, 살짝 후회…이건 무조건 대박"

장진리 기자 2023. 10.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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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먹찌빠'의 대박을 자신했다.

서장훈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이건 무조건 대박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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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훈.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먹찌빠'의 대박을 자신했다.

서장훈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 제작발표회에서 "이건 무조건 대박난다"라고 밝혔다.

6년 만에 야외 예능에 도전하는 서장훈은 “박중원 PD, 육수영 작가는 저랑 ‘미운 우리 새끼’를 한 8년 가까이 같이 했던 역전의 용사들이다. 두 분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나래씨 비롯해서 이분들이 나온다는 얘기를 듣고 이분들이랑 있으면 크게 대박이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촬영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얘기했고, 움직이는 것 많지 않다고 했는데 첫 촬영에 비가 많이 왔다. 폭우를 뚫고 저희가 고생을 많이 했다. 살짝 후회를 했다. 그냥 까불지 말고 스튜디오 안에 있을 걸. 왜 밖에 나온다고 해서 그러나 했는데 녹화 끝나고 저도 너무 재밌게 웃어서 이건 힘들어도 대박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흡족한 마음으로 집에 갔다. 이건 무조건 대박이 난다”라고 자신했다.

‘먹찌빠’는 ‘내 몸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외치는 ‘덩치’들이 펼치는 게임 버라이어티다. 서장훈, 박나래, 신동, 이국주, 나선욱, 풍자, 이호철, 신기루, 이규호, 최준석 등 방송계에서 내로라하는 ‘쩝쩝박사’들이 기상천외한 게임 미션에 도전하는 동시에 찌지도 빠지지도 말고 현재의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

8일 오후 4시 4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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