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광양에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홍보대사인 조승환씨가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심각성 알리기 위한 도전"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홍보대사인 조승환씨가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얼음 위 맨발 퍼포먼스는 광양 대표 먹거리 중의 하나인 숯불구이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퍼포먼스는 7일 오전 10시 광양읍 서천변 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진행되며,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조씨는 광양 출신으로 세계 최초 광양~임진각 427㎞ 맨발 마라톤 종주,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 3776m 맨발 등반,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에 성공했다.
조씨는 "세계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우, 폭설, 폭염 그리고 한파, 가뭄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승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얼음 위 맨발의 사나이' 이벤트를 비롯해 농악 한마당,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광양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천하의 최고 맛으로 평가되는 광양 불고기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