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일만하다 뇌종양 진단에 무너져” 눈물(금쪽상담소)

서승아 2023. 10. 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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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김혜연이 출연하는 10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혜연은 뇌종양으로 투병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연은 "뇌에서 종양 두 개가 발견됐다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무너지더라. 나는 일만 하고 다녔고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었다"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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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김혜연이 뇌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김혜연이 출연하는 10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혜연은 뇌종양으로 투병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김혜연은 "뇌에서 종양 두 개가 발견됐다는데 그런 얘기를 들으니 무너지더라. 나는 일만 하고 다녔고 아이들과의 추억이 없었다"라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1992년 댄스 가수로 데뷔한 김혜연은 1년 뒤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1994년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간 큰 남자', '참아주세요' 등의 노래로 인기를 이어갔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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