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英기관 2024 세계대학평가서 '韓 18위'·…"6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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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대폭 상승한 국내 18위, 세계 601~800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가톨릭대가 그동안 세계대학평가의 단기 및 중기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연구 및 산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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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순위는 600위 상승…국내 대학 중 가장 큰 상승폭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대폭 상승한 국내 18위, 세계 601~800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계 순위 1201~1500위에서 600여 계단 상승한 것이다. 국내 순위도 6계단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QS 세계대학평가,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와 더불어 세계 3대 대학평가로 꼽히며 세계적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108개국 1904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여건 ▲연구환경 ▲연구의 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총 5개 지표 점수를 합산해 이뤄졌다.
가톨릭대는 특히 ▲연구환경 ▲산학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톨릭대가 VISION NEW CUK 2025+ 발전계획을 수립해 새롭게 대두된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다.
가톨릭대는 그동안 ▲우수 융합연구 인센티브 제도 구축 ▲논문 질적 평가 보상제도 등을 통해 연구 환경을 개선했으며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 확대와 공동연구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민·관·산·학 협력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가톨릭대 원종철 총장은 "가톨릭대가 그동안 세계대학평가의 단기 및 중기 지표를 꾸준히 관리하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연구 및 산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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