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용인=손대선 기자 2023. 10. 5.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가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의 발전을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관··· 독창적 행정 서비스 등 혁신 지자체 선정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 교통난 등 해결 위한 노력 평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용인시
[서울경제]

경기 용인시가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정부문 등에 수여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 추진을 통해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장차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닦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삼고 △상습 교통 정체와 침수 피해를 겪던 고기고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합의 △서울3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4개시 공동 대응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관철 △삼가동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 등 교통?교육?복지?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해묵은 난제를 해결, 시정의 질적 변화를 이룬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의 발전을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