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0원 내려 1,350.5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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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0원 내린 1,350.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하락한 1,353.0원에 개장해 1,345.45원까지 내린 뒤 오후 들어 1,350.4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간밤 사이 나온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흐름이 되돌려지며 달러 강세도 누그러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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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급락해 1,350원대에서 마감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3.0원 내린 1,350.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0.5원 하락한 1,353.0원에 개장해 1,345.45원까지 내린 뒤 오후 들어 1,350.45원까지 상승했습니다.
간밤 사이 나온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국채 금리 상승 흐름이 되돌려지며 달러 강세도 누그러진 겁니다.
지난 3일 연 4.884%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 고용 지표가 나온 이후 4일(현지시간) 7bp(1bp=0.01%포인트) 떨어진 4.735%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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