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견본주택 6일 개관…1350가구 우선 분양

정우용 기자 2023. 10. 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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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오는 6일 구미시 원호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미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아파트는 도량동 꽃동산공원 일대 3개 단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으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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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조감도/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태영건설은 오는 6일 구미시 원호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분양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미 첫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아파트는 도량동 꽃동산공원 일대 3개 단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1개동, 2643가구의 초대형으로 지어진다. 1단지 1350가구, 2단지 1032가구, 3단지 261가구다.

우선 분양하는 1단지는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구성된다.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한 후 11월 6~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은 50만㎡(약 15만평) 규모의 꽃동산공원과 함께 조성돼 '숲세권'이 보장되고 축구장 77개 크기의 대규모 생태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으며 공원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자연학습마당이 포함된 6개의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구미중·고, 구미여고, 문장·야은초가 도보권에 있고 도량·봉곡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 세대로부터 인기가 높고 원호리와 봉곡동 생활권과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3월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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